4월 12일 장충동족발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술 한잔을 기울인다는 것은 가히
행복이란 단어를 사용하기에 충분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한 잔의 술 잔을 함께 기울이며 지나간 옛 일들을 곱씹으며
서로간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이 시간은 이렇게 한 잔을 기울일 때가 아니면 나눌 수 없는
그 알 수 없는 신비한 마력을 가진 것 같다.
서로 마시는 술은 다르지만 우리는 함께 취해가며
소중한 하루를
아름다운 추억을
한 장 또 남겨본다.
2013. 04. 12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앱솔루트 보드카 with 토닉워터 (0) | 2013.05.24 |
---|---|
4월 5일 식목일 조부모 산소 보수작업 (0) | 2013.04.16 |
12개월인데 잘 걷는 우리 딸 ^^* (1) | 2013.03.07 |
갑작스런 소나기에... (0) | 2013.03.07 |
오랜만에 올라가본... (0) | 201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