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호바 (HOBAR)
호바.. HO-bar
호빠로 발음하지 않도록
발음에 주의해야 한다..
자칫 남성 접대부가 있는 그런 장소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호바라 해야할듯..
근데 넘 익숙한 빠..
그냥 호빠로 불러도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 사람들을 데려가야 겠다..
친구녀석의 생일날 찾은 압구정 호바!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신나는 음악!
미친듯이 음악에 취에 술에 취해 흐느적 거리는 골뱅이가 되어간다..
압구정호바를 찾으면 늘 보드카에 토닉 그리고 레몬 or 쥬스 등을 희석시켜 먹는다...
단독으로 먹기에는 무미한 맛에 많이 먹을 수 없지만..
레몬이나 망고쥬스 등으로 맛을 가해주면
한잔, 두잔, 언제 한 병을 비웠는지도 모르는채 주정뱅이가 되어버린 자신을...
다음날 알 수 있을것이다..
ㅋㅋㅋ
늘 압구정호바를 다녀가면 헹오버라는 코미디영화가 생각난다..
어제 있었던 많은 일들이 전혀 ..
기억나질 않는다..
술은 적당히 제 몸 가눌 정도로 마시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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